이날 당국은 ‘조은누리’ 양이 사라진 지점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벌인 끝에 결국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조은누리’양이 행방을 감춘지 열흘 만으로 현재는 병원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발견될 당시 조양은 의식도 있고 대화도 가능할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실종된지 열흘만에 가족품으로 돌아온 사실만으로 그동안 애가 탔던 대중들의 마음도 어느정도 한풀 놓인 모양새다.
일단 현재는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그동안 애타게 찾았던 부모님과의 의사소통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양은 열흘 전 가족 등과 함께 산행에 나섰다가 갑작스레 모습을 감춰 주위를 애타게 한 바 있다. 무엇보다 조양이 의사소통 일부가 힘든 장애를 갖고 있어 더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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