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신간]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스트레칭

기사입력 : 2019-08-08 14:25
+-
[신간]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스트레칭
[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오랜 시간을 한 자세로 앉아 있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 있다. 그래서 어깨와 목,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다. 하지만 통증의 원인인 굳은 몸을 스트레칭으로 부드럽게 풀어주기만 해도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루에 잠깐 시간을 내어 몸을 풀어주는 것만으로 통증은 사라지고 몸이 좋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스트레칭'에서는 지금까지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스트레칭과는 다른 스트레칭을 만날 수 있다. 세밀한 근육을 자극해 근육의 위치를 제자리로 돌려주고, 몸을 바로 세워 체형교정의 효과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몸이 굳어있어 기초 동작을 따라 하는데도 아프고 힘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칭을 꾸준히 따라 하기만 하면 몸의 변화는 반드시 나타난다. 이 책은 라운드숄더, 월경통,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다리찢기로 라인은 잡아주며, 숨은 키를 찾아준다. 자신의 증상과 고민에 맞는 스트레칭 동작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스트레칭은 특별한 도구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수 있으며 꾸준히 하기만 해도 몸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통증 완화, 혈액순환, 월경통, 다이어트, 숨은 키를 찾아주는 유연성 강화 프로그램

스트레칭은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오랫동안 앉아있는 현대인들은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 통증을 자주 느낀다. 스트레칭은 세밀한 근육까지 늘여 딱딱하게 굳은 몸을 풀어주기에 적합하다. 또 골반과 엉덩이, 허리 등 몸의 중심부의 근육을 늘이고 자극해 몸이 바로 서게 도와 체형교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스트레칭'은 라운드숄더와 굽은 등, 월경통, 다이어트, 곧게 뻗은 다리, 다리찢기, 성장 스트레칭, 총 6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고민 부위 해결을 위한 스트레칭을 파트 별로 구성하여 자신에게 딱 맞는 동작을 찾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숨을 마시고 내쉬는 것, 운동 부위, 운동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 등을 담아 집에서 쉽게 스트레칭을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초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스트레칭을 따라 하면 통증이 완화되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다이어트와 몸의 라인이 살아나고, 몸이 펴지면서 숨은 키 1cm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스트레칭 조이’ 스트레칭 전도사가 전하는 하루 10분 스트레칭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스트레칭 전도사로 활동하며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스트레칭 조이’의 책이 나왔다. 이 책의 저자는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몸으로 깨달았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생활하는 현대인들의 딱딱한 근육에 스트레칭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스트레칭을 쉬운 준비운동으로만 생각한다는 것을 깨닫고 제대로 된 스트레칭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스트레칭'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하루 10분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유연성이 좋아지면 삐끗하거나 부상을 입을 일이 줄어든다. 고무찰흙을 바닥에 떨어트려도 깨지지 않듯 유연해지면 충격에도 자극을 덜 받게 된다. 하루 10분 고민별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