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집을 뜻하는 '홈'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가 합쳐져 만들어진 '홈캉스', 북적이는 관광지나 휴양지를 피해 호텔로 놀러온 사람들이 이번에는 그 경비를 아끼고자 집에서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려 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속에는 지속되는 경기불황이 손에 꼽힌다. 결국 효율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 원인인 것. 여행 경비 또는 숙박에 드는 비용을 절약함으로 평소에 구매하고 싶었던 제품을 구매해 홈캉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지갑을 활짝 열고 있는 것이다.

◇ 아이스 커피부터 에이드까지 집 안에서 즐기는 ‘홈 카페’, ‘홈 라운지’ 문화 인기 높아져

‘홈 카페’, ‘홈 라운지’ 등은 집 안에서 편하게 여유를 즐기는 홈캉스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떠오른 신조어다.
집 밖에서 주로 즐기던 아이스 커피, 에이드부터 칵테일과 같은 주류까지 집에서 직접 만들어 즐기는 문화가 생기면서 이를 위한 가전제품에도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냉장고는 홈캉스 필수템으로 여겨지는 대표적인 가전제품이다. 냉장고는 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를 제공할 뿐더러, 홈캉스 동안 집안에서 먹을 음식들이나 식재료를 보관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LG전자에서 출시한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의 경우, 기존 냉장고의 기능에 얼음정수기 기능을 한데 결합해 홈캉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얼음 활용은 물론 위생 강화로 '나만의 홈캉스 레시피' 완성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원한 에이드 등 여름을 대표하는 음료에 빠지지 않는 재료는 단단한 얼음이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냉장고 내부에 오토 아이스 메이커가 설치되어 처음 만들어진 얼음을 냉장고의 시원한 온도로 그대로 유지 보관해, 얼음이 더 단단하고 위생적이다. 매번 얼음을 얼리는 번거로움 없이 각 얼음 및 조각 얼음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홈캉스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다.

얼음정수기냉장고에서 출수되는 물은 ‘자동 UV LED 살균’ 기능이 적용돼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다. 하루 24번 UV LED 코크 자동 살균으로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며,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수동으로 살균도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홈캉스와 같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다양한 용도의 가전 제품에 대한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냉장고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얼음정수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홈캉스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의 니즈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