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 방송에서 김미화가 한 차례 아들에 대해 언급함과 동시에 여전히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궁금증이 더욱 커지게 됐는데 그녀는 딸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다시 한번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대가족을 이루게 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아들에게 장애가 있는 사실을 조심스레 언급하면서도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그녀는 "사실 재혼도 남녀가 다시 만나는 과정이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세상에 안 힘든 건 없고, 어떤 시련이 와도 극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며 "시련이 있으면 사소한 거에도 감사할 줄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혼한지 13년 됐다. 아직 신혼이다. 격하게 싸운 적은 없고, 의견이 달라서 맞추려고 이야기를 한 적은 있다. 싸우고 나서 각방을 쓴 적도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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