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중 블록체인 미디어 연맹과 HKBA는 한국과 홍콩의 양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를 위해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또 홍콩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합법적으로 진행되는 한국에 소개하거나 홍콩 법규에 적합한 한국 투자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HKBA 소속 장쥔용(张俊勇) 홍콩 전국인민대표 위원은 “한중 블록체인 미디어 연맹과 HKBA가 협업해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투자자와 함께하거나 서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 협의 방안을 내세웠다.
신도연 비아이뉴스 국장은 “협업을 통해 한국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나 밋업에 참여하면 홍콩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한국 공략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홍콩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투자자나 프로젝트라면 한국에서도 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중 블록체인 미디어 연맹은 비아이뉴스와 코인보이스가 한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됐다. 한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한중 교류 포럼 및 박람회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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