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와 더클래스 효성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가족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10세 이상 남녀 구분 없이 가족 당 2인이 1팀이 되어 1타씩 번갈아 치는 18홀 포섬(Foursome) 형태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한 뒤 우승과 준우승, 3위 팀을 골라 시상한다. ‘신페리오’는 12개 홀을 임의로 선정해 그날의 스코어로 즉석에서 핸디캡을 산출하고, 이를 통해 최종 스코어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각 팀의 개성 있는 사진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팀에게 주어지는 포토제닉상과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메달리스트, 홀인원 등 10개 부분에 대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상품으로 노보텔 숙박권 및 식사권, 덕시아나 침대 세트, 테일러메이드 골프 용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우산, 머그컵 세트를 비롯하여 볼빅 볼과 팔토시 세트, 필스파 샤워젤, 에이바자르 V마스크 팩, 볼 파우치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이사는 “골프는 특정 사용자 위주의 스포츠에서 최근에는 가족들이 함께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포츠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오신 골프 기량도 마음껏 펼치면서,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경품도 타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차별화된 VIP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년 메르세데스-벤츠 오너들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인 ‘MercedesTrophy’ 예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과 6월 국내 최정상 코스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 소재의 웰링턴 C.C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KLPGA 박시현 프로와 함께하는 퍼팅과 원포인트 레슨 등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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