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랩은 ㈜연커뮤니케이션이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 중 금융부분의 핀테크 기술과 물류의 IT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설립한 것이다.
인랩 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웹 개발과 웹 디자인을 담당하는 2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플랫폼 개발과 어플리케이션개발, UX/UI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보안을 담당하는 3명의 직원을 더 채용해 본격적인 플랫폼 개발을 한다.
금융중개플랫폼에 탑재될 음성인식 AI와 빅데이터 기술과 하반기 로컬마트플랫폼의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연구원과 보조연구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옥규철 ㈜연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프로그램, 솔루션, 플랫폼 등 국내 최초의 기술을 선보여도 남들이 따라하면 곧 기술력이 없어지는 것이 IT업계의 고민”이라며 “인랩에서 나오는 기술은 국내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것이 될 것이며, 모두 특허등록을 할 예정이다. 연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은 특허에서 나온다. 핀테크 기술 관련 특허 3개가 이달 출원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정회원사이기도 한 연커뮤니케이션은 ‘인랩’에서 개발한 실시간 무료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이용해, 국내 금융회사 중 홈페이지가 없는 업체에게 100% 비용이 없이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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