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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을 선도하는 아이티공간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유예지’

기사입력 : 2019-08-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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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예지 제공
사진=유예지 제공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며 산업현장에 스마트공장(smart factory)이 보편화되고 있다. 스마트공장 체제로 전환한 기업들은 작업공정이 더욱 빠르고 정교해졌고, 생산품의 품질은 오르고 원가는 절감되었으며, 안전사고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것은 '유예지UYeG)'이다. 전기를 기반으로 한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므로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기만 흐른다면 어디에든 설치가 가능하여 폭넓은 업종에 적용할 수 있고,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하므로 빠르고 정확한 분석이 이뤄지는 것도 특징이다.

유예지의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자동모니터링이 가능한 저비용 AMI(원격 검침 인프라)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기계에 흐르는 전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빅데이터와 대조하는 원리이다. 에너지 효율과 기대수명, 사고 가능성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읽어내며, 모니터링 도중 위험요소가 감지될 경우 즉각적인 조기경보와 자동제어를 실행해 준다.

이러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전기고장이 예방되므로, 유예지는 다운타임 방지와 모터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설비보전과 예방정비를 통해 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모니터링 비용 절감과 공장자동화를 통한 생산성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능형 예방보전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기를 쓰지 않는 기계는 없으므로, 거의 모든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유예지의 장점이다. 농업, 어업, 임업부터 시작해서 제조업이나 건설업 등의 효율중시 산업들, 사고예방과 편의성을 배려하는 공공기관들에 이어 항공, 선박, 우주 등 첨단산업에까지 널리 쓰이는 예지보전 솔루션이 유예지이다.

이렇게 강력한 호환성을 갖춘 유예지는 국내기업 '아이티공간'의 기술력으로 제작되었다. 현대·기아자동차, 포스코, 삼양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독일 바스프 등 대기업들을 필두로 국내외 모두에서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수 차례의 수상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2019년에는 'T3(우수)' 등급의 기술평가인증을 받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이티공간과 유예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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