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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베이, '티켓 굿딜' CF 속 숨은 이야기 공개

기사입력 : 2019-08-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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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베이, '티켓 굿딜' CF 속 숨은 이야기 공개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판다와 사자가 흥미로운 티켓팅 이야기를 들려준다.

팀플러스(대표 한혜진)에서 운영하는 국내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는 티켓 굿딜 CF 속 숨은 이야기를 2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는 판다는 주로 뮤지컬 공연 관람을 한다. 인기 있는 공연일수록 이른바 피켓팅을 방불케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선좌(이미 선택된 좌석)의 좌절을 수도없이 맛봤다.

평소 한 달에 한 편이상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치열한 티켓팅의 결과로 나름 예매 꿀팁도 터득했다. 이렇게 습득한 꿀팁은 주변 동물친구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기도 하며 동물농장에서는 핵인싸로 등극했다.

티켓팅 금손으로 거듭난 판다에게도 큰 고민거리가 있다. 힘들게 티켓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사정으로 취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개인 사정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티켓 취소를 하려면 티켓 예매처의 기간에 따른 취소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어렵게 노력해서 구한 티켓인데 아깝고 억울한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다. 이러던 와중에 판다는 희소식을 전해 들었다. 바로 2차 티켓팅 서비스였다. 최근 판다는 티켓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본인의 티켓을 손실없이 양도하는 게 목적이었지만, 얼마전 접한 ‘정가 이하 티켓 거래 서비스’는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켓을 구할 수도 있어 힘든 티켓팅 없이 종종 인기있는 공연 티켓을 득템 하기도 한다.

티켓베이의 정가 이하 티켓 거래 서비스를 통하면 수수료 없이 해당 티켓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어 금전적 손실 없이 양도∙양수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 조성이 가능하다.

게다가 지금까지 사기사고 발생률 제로(ZERO)를 기록하고 있는 티켓베이 ‘고객 보호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기존 티켓거래는 중고카페, SNS 등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돼 선입금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주관적인 신용을 담보로 거래가 이루어져 사기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판다의 절친인 사자는 야구 덕후이다. 주말 홈경기가 있을 때면 직관을 위해 빠짐없이 야구장을 찾곤 한다. 아들 심바와 함께 여유롭게 야구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가족석을 주로 이용하는데 좌석이 많지 않아 티켓팅에 실패하는 경우가 잦았다.

사자는 판다에게 예매 꿀팁을 전수받았지만 원체 손이 느린 탓에 이 마저도 쉽지 않다. 그렇지만 아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우연히 티켓 중개 플랫폼을 발견했다.

지금은 티켓팅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티켓을 구할 수 있어 티켓 중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 더욱이 요새는 정가 이하 티켓 거래 서비스가 생겨나 합리적인 금액으로 원하는 좌석을 확보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

이러한 이유로 티켓 양도와 2차 티켓 구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2차 티켓팅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다. 최근 문화∙여가생활을 즐기는 동물친구들이 부쩍 늘면서 판다와 사자는 도움이 되고자 자신들의 경험을 직접 소개하고 나섰다.

티켓팅 상황을 모티브로 탄생한 티켓 굿딜 CF는 ‘세상의 모든 티켓을 사고 판다’라는 콘셉트로 ‘티켓 재판매 시장(Secondary Ticket Market)’을 대중들이 공감할만한 스토리를 위트 있게 풀어내며 유튜브 채널 조회수 15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광고속 “사정상 판다, 제발 좀 사자”라는 멘트가 인상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한편, 티켓베이는 지난 2015년 6월 론칭한 뮤지컬, 콘서트, 스포츠, 여행, 레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티켓과 굿즈를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C2C 서비스다.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고객 보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를 가능케 했으며, 전담 콜센터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신뢰성을 쌓고 있다. 이에 힘입어 누적 회원수 140만 명을 넘어서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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