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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브랜드 슈퍼체어, 신제품 '유벤타 플러스' 출시

온열, 블루투스 기능에 수면 등 자동 프로그램도 적용

기사입력 : 2019-08-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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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체어 광고모델 송소희가 안마의자 ‘유벤타 플러스’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슈퍼체어 광고모델 송소희가 안마의자 ‘유벤타 플러스’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슈퍼체어’가 인체공학적 LS프레임에 무중력, 수면 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기능까지 갖춘 신제품 ‘유벤타 플러스(JUVENTA +)’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벤타 플러스는 무중력, 온열 기능에 수면, 스트레칭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새롭게 적용한 유벤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피로 회복에 유용한 여러 기능이 담겼다.

먼저 ‘LS프레임’으로 목과 어깨,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이용자의 체형에 맞는 세밀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내부의 프레임이 보다 많은 신체부위를 안마할 수 있도록 ‘L’자 형태를 띄는 동시에, 몸의 굴곡을 고려해 목에서 허리 부위는 ‘S’자를 그리면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또 유벤타 플러스는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170도까지 제품이 젖혀지는 ‘무중력(ZERO-G) 기능’도 갖췄다. 무중력 기능을 이용하면 안마감을 극대화하면서 세밀한 느낌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휴식의 질을 높이는 데 이상적이다.

유벤타 플러스에는 이용자의 몸 상태에 맞게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하는 수면, 스트레칭, 건강, 휴식 등 4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도 적용됐다. 특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제품 각도와 마사지 강도를 조절해 자연스럽게 잠에 이르게 하는 수면 프로그램은 잠자기 전이나 저녁시간에 이용하면 편안한 수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유벤타 플러스는 허리 쪽을 따뜻하게 찜질하는 ‘온열 기능’과 스테레오 스피커로 마사지를 즐기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 다리 부위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발바닥 롤링 기능’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두루 갖췄다. 전방 슬라이딩 기능으로 벽으로부터 25cm의 공간만 있으면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외관은 내피에 아이보리 색상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측면부에는 그레이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곡선 위주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에 둬도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도록 제작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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