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매트리스 공장 ‘슬립웨이’ 브랜드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매트리스의 경우 유통단계가 많을수록 가격거품이 일어나게 되는데 ‘슬립웨이’는 자체 매트리스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개개인 체형 맞춤 매트리스를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성 원목침대, 패브릭침대, 가죽침대와 약 30 종류의 소프트, 중간, 하드타입의 매트리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S, SS, 더블, 퀸, 킹 등의 기성 사이즈 외,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가로, 세로, 높이, 내장재, 원단 등 본인에게 맞는 개인체형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슬립웨이 관계자는 “투명한 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수년간 개발, 생산하는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해물질 없는 핸드메이드 매트리스를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에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슬립웨이 인스타그램 (SNS)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 매산리에 위치한 슬립웨이는 1층 공장과 2층에는 쇼룸으로 오픈시간은 평일 10시 ~ 18시, 주말 11시 ~ 18시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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