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아우딘퓨쳐스(대표 최영욱)’는 자사브랜드 리피(re:p)가 미국 얼타(ULTA) 온·오프라인 1,100개 매장에 입점,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얼타(ULTA)는 1990년에 창립하여 약 1,124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대표 뷰티 판매 채널로 최근 북미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리피(re:p) 대표 품목 6종을 ‘clean beauty’로써 얼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시키면서 본격적인 북미 시장에서 입지와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리피(re:p)는 ‘얼타’ 매장에 △울트라 올인원 멀티템 △바이오 프레쉬 마스크 리얼 카밍 허브 △오가닉 코튼 트리트먼트 토닝 패드 △젠틀 페이스 클리닝 리무버 패드 등 총 6개 품목을 입점했다.

리피(re:p)는 얼타 외에도 미국 입시(Ipsy), 소코글램(SOKO GLAM), 호주 MYER, 폴란드 세포라(Sephora) 영국 백화점 셀프리지(Selfridge) 등 입점, 해외 시장에서 ‘K-뷰티’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클린 뷰티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에게 리피(re:p)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릴 것”이라며, “이번을 시작으로 활발한 해외 마케팅 펼쳐 하반기 매출에 상당 부분 지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피(re:p)는 자연주의를 넘어 피부 유해성분을 배제하는 클린뷰티(clean beauty)를 지향하는 스킨케어로 피부 유해성분 25가지 배제하고, 불필요한 가공과 요소를 최소화한 피부 친화적 브랜드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