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행한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막걸리와 빵에서 ‘발효’라는 공통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신제품 3종에는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넣었다. 막걸리를 통해 반죽과 발효과정 등을 거쳐 만들어진 빵은 풍미가 한층 더 좋아지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 포장 디자인은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했다.
한편 작년 새롭게 론칭한 ‘롯데 기린’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며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롯데제과는 최근 부드러운 저도주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