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관찰 예능으로 일상을 공개하기에 앞서, 홍자는 공연을 같이 하며 친자매만큼이나 가까워진 송가인에게 조언을 구했다.
홍자는 그의 쌍문동 집과 그곳에서 함께 살고 있는 오빠와 여동생을 방송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울산 출신 3남매는 이곳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홍자가 약 9년간의 무명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힘으로 두 남매를 꼽으며 삼남매의 끈끈한 우애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홍자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남매가 오붓이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오랜 무명생활로 경제를 홀로 책임져 온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홍자는 “언니 많이 미웠지?”라며 눈물을 흘린다.
“전혀 안 미웠어. 언니라서 한 거야. 이유는 단 하나야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언니 소중한 언니니까”라며 서로를 애틋하게 아끼는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동생의 대답에 앞으로 얼마나 더 깊은 삼남매의 훈훈한 모습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