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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이야기를 꺼내며 코믹 연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기사입력 : 2019-08-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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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위대한쇼
사진제공=tvN위대한쇼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그런 대한에게 기회가 온다.

18세 여고생 한다정(노정의)이 자신의 딸이라며 나타난 것.

이와 관련 ‘위대한 쇼’ 측이 21일(수) 공개한 스틸 속 노정의, 정준원(한탁 역), 김준(한태풍 역), 박예나(한송이 역)는 각기 개성 다른 사남매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누군가의 뒷모습을 아련하게 쳐다보는 미어캣 자태를 보이다가도 만두 시식 한 번에 사르르 꿀미소를 짓는 귀여운 모습인 것.

노정의-정준원은 엄마美 넘치는 누나와 팩트 폭격 날리는 반항아 동생의 티격태격 현실남매 케미로, 올망졸망한 눈망울이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쌍둥이 김준-박예나는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절로 유발하는 귀염뽀짝 케미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 예정.

더욱이 사남매는 `국민 패륜아` 딱지까지 붙은 전 국회의원 송승헌이 여의도로 재 입성할 유일한 구원카드로 나서 이들의 활약이 벌써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배지가 필요한 송승헌과 아빠가 필요한 사남매의 만남이 어떤 거대한 파장을 만들지 이들이 선보일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솟구친다.

송승헌은 21일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데뷔작인 코믹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이야기를 꺼내며 코믹 연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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