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부산 투어’ 예고 영상에는 초특급 게스트가 등장했다.
부산 출신 배우 조진웅이다.
조진웅은 첫 출연만에 “이 프로그램이 체질에 맞는 것 같은데? 고정을 해야 하나?”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진웅은 의외의 예능 입담과 매력으로 ‘선녀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첫 등장부터 “여러분 제가 나왔어요. (역사 지식이) 평균 이하라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이러한 깜짝 선전 포고와 달리, 역사를 알아가는 진지한 자세를 보이며 ‘선녀들’을 감동시켰다고.
무엇보다 이날 제대로 역사 탐사의 맛을 느낀 조진웅은 절친 배우 장혁을 ‘선녀들’에 강력 추천하는 등 ‘선녀들’ 출연 영업(?)에 뛰어들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장혁 씨가 나오면 추노 옷을 입고 뛰어다니겠다”고, 추노 분장 공약을 걸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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