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 방송에서 ‘용연향’에 대해 한 차례 언급한 바 있는데 이날까지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용연향’은 무엇보다 금액도 어마어마하다 소량이 1그램당 무려 사만원대에 호가할 만큼 그 가치가 남다르다.
때문에 해양의 Lotto와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최근 한 차례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더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네이버 정보에 따르면 향유고래의 창자 속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먹은 먹이 중에서 소화되지 않은 부분이 돌처럼 모여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고래의 몸에서 배출되어 바다 위를 떠다니거나 해안가로 밀려나와 발견되기도 한다. 신선한 상태에서의 부드러운 질감과 검은 색상을 띠며 악취가 난다.
하지만 오랜 시간 바다 위를 떠다니며 햇빛과 소금기에 노출되면 딱딱해지면서 검은색이 점차 연해지고, 좋은 향이 나 고급 향수의 재료로 사용된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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