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인싸 뮤지션 수민이 출연했다.

프러포즈 이벤트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다고 밝힌 10cm는 이날 결혼식을 앞둔 커플을 위해 과거로 돌아가 특별 축가 알바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사회에는 MC 유희열이 함께해 ‘프러포즈 맛집’으로 소문난 스케치북을 더욱 빛나게 했다.

스케치북 최다 출연자 랭킹 2위로 꼽히는 10cm는 1위 등극 시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는데 “1위 등극 시, 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스케치북 사전 공연을 하겠다”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환호성을 받으며 등장한 레드벨벳은 여름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된 계기와 여름철 활동에 대해 남모를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장르 불문,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수민이 자신의 음악 세계를 공개했다.

한방 통닭을 먹고 영감을 얻어 만든 ‘통닭’의 가사를 소개하며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 수민을 향해 MC 유희열은 “호기심으로 가득한 모습이 부럽다”며 뮤지션 대 뮤지션으로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어반자카파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For a While’은 방송 다음날인 8월 24일 토요일 낮 12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