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은 유해진에 대해 "알고 지낸 게 벌써 20년이 넘었다. 같이 작품도 많이 했고 오랜 친분이 있다. 얼마 전에도 연락했었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코미디 영화 12년 만에 한다. '럭키'를 좋게 보기도 했고, 당시 '독전'을 찍고 있었는데 제작자가 친한 분이다.
감독님이 현장을 왔는데 첫 인상이 되게 좋았다.
인간 자체가 좋아보였다고 할까. 이야기 몇 마디 나눠보니 같이 하면 재밌겠다 싶었다.
영화 못만드는 분도 아니고 하게 됐다.
매력 있고 세상 착한 분이다"고 오랜만에 코미디 장르로 돌아오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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