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닭싸움은 이형택(나이 44세)과 김동현(나이 39세), 일레븐FC의 김재엽(나이 56세)과 최수종 팀이 대결을 펼쳤고 흥미진진한 전개 속에서 이형택이 승리했다.
기선 제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이 있으니 6:6 닭싸움 단체전을 한 것이다.
마지막 남은 1인이 속한 팀이 우승하는 것이다.
김동현은 시작부터 일레븐FC로 들어갔다가 탈락했고 허재는 김재엽의 반칙에 당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아쉬움을 안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이들은 처음으로 유니폼을 맞춰 입은 경기서 0-3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안정환 감독의 공약에 따라 어웨이 유니폼을 획득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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