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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획득

기사입력 : 2019-08-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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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획득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는 16년째 개최되어온 지표로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건강성, 환경성, 안정성, 충족성, 사회성 총 5개 항목에 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업종별로 평가하며, 26개 서비스를 포함한 97개 상품군과 322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6만4천4백 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금년 5월부터 2개월 간 조사되었다.

소비자들의 인식을 점수화 하여 소비자 삶의 질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바, 웰빙 시대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건강검진부문에 1위에 선정된 것은 센터가 소비자들에게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확인 된 것이다.

평생건강증진센터는 1980년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센터로 오픈한 이래, 지난 39년간 건강증진과 예방의학 발전의 선봉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고객 개개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와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가족단위 평생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 기관과는 다르게 안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검진센터에 소속되어 최근 늘어나는 안진환과 정신질환을 조기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특정 질병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새로운 건강검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9월부터는 당뇨병 예방 · 관리가 필요한 프리미엄 수진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스마트 당뇨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스마트 당뇨관리 서비스’는 수진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라이프 로그(life log)를 연동하면 운동/영양 전문가가 수진자의 병원 밖 생활습관 정보를 모니터링하여 피드백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김영균 센터장(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은 "앞으로도 웰빙 트렌드를 선도해 고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건강검진센터의 원조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한국 대표 건강검진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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