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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진주와 범수를 목격한 것

기사입력 : 2019-08-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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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화네트웍스
사진=삼화네트웍스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지난 방송에서 각자의 고민과 사정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낸 진주(천우희), 은정(전여빈), 한주(한지은). 진주는 범수(안재홍)를 만나기 위해 간 방송국에서 구남친 환동(이유진)을 다시 마주쳤다.

정말이지 미워서 헤어졌지만, 이 찝찝한 기분은 무엇일까. 괜히 동생 지영(백수희)의 남자친구에게 사귀는 동안 환동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구구절절 쏟아냈다.

그들이 의기투합하고자 노력중인 드라마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범수의 진심이 담긴 설득으로 진주가 마음을 다잡고, 이들의 대본 회의는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듯 보였다.

물론, 범수의 지적이 나올 때마다, 말도 안 되는 솜씨로 그의 약점으로 밝혀진 구여친이 작사한 그 사랑 노래를 불러대며, 말문을 막은 진주의 작은(?) 이벤트가 있긴 했지만 말이다.

위기는 다른 곳에서 발생했다.

진주를 해고했던 작가 혜정(백지원)이 방송국에서 회의 중인 진주와 범수를 목격한 것.

드라마국 국장 인종(정승길)에게 진주를 가리키며 “저 신인 작가 작품 여기서 하면, 나 여기서 안 해”라고 선언하며 흙길을 예고했다.

그렇게 당도한 클럽에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는데. 방송 직후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는 클럽에서 재훈(공명)의 여자친구 하윤(미람)이 낯선 남자와 춤을 추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 한주가 포착됐다.

진주와 은정에게 “그 남자랑 호텔에 들어가는 걸 봤는데”라며 충격적인 고민을 털어놓은 한주. 손 한 번 잡은 것 가지고도 친구들에게 큰 결심을 하고 털어놓을 정도로 설렜던 그녀는 순진하고 해맑기만 한 줄 알았지만 복잡한 연애 사정이 있는 듯 보이는 재훈이 신경 쓰인다.

두 사람 사이에 찾아들었던 묘한 감정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

자신의 일은 늘 완벽하게 해내던 범수였기에 더욱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5회 예고 영상에서는 산으로 가고 있는 프레젠테이션 현장이 공개됐다.

“작가님, 힘 세요?”라며 엉뚱한 질문을 하는 중진에게, 진주를 대신한 범수가 “임진주 작가님 힘 세냐고요? 더럽게 셉니다! 생맥주를 앉은 자리에서 열두 잔을 원샷을 때리고,술은 소맥이라면서 그때부터 말아먹기 시작해요!”라고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방출한 것.

오죽하면 원조 도른자인 진주마저 당황하며 그를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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