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작년 12월에 발표한 ‘2018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50대의 절반 이상(58%)이 노후생활을 위한 적정 생활비 조달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부모와 자녀 사이, 소위 ‘낀 세대’라 불리우는 50대의 은퇴 준비는 더욱 절실해졌다. 100세 시대에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에 KB국민은행은 노후준비에 관심이 높은 50대를 대상으로 재무 및 비재무 은퇴설계 핵심 체크포인트를 제공하는 도서를 발간하게 됐다.
'KB골든라이프, 차이를 만드는 은퇴의 기술'은 ▲공감하기 ▲은퇴설계(은퇴준비, 은퇴시기, 은퇴이후) ▲시니어 서비스로 구성됐다. 공감하기에서는 통계로 알아보는 대한민국 50대의 삶 이야기를 통해 50대의 사회경제적 특징을 살펴본다. 은퇴설계에서는 은퇴 5년 전부터 준비할 사항, 퇴직 직후 생활 가이드, 제 2의 황금빛 인생을 위한 솔루션을 통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시니어 서비스에서는 행복건강치매안심상조지원 등의 KB골든라이프의 대표 서비스와 50대를 위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채널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 자산관리 메뉴 > My연금 또는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책자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를 미리 예측하고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면, 은퇴는 더 이상 불안과 걱정의 대상이 아니라 즐거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의 든든한 은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은퇴설계 서비스, 시니어 특화정보 및 고객초청세미나, 다양한 분할지급식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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