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창업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일자리 창출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함께 결합된 복합 플랫폼이다.
청년 창업가를 위해 창업교육을 하는 '디지털 라이프 스쿨', 시장진입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을 양성하는 '인큐베이션 센터', 스타트업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두드림 매치 메이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라이프 스쿨’은 앞으로 12주 동안 전일제 창업교육을 통해 2039 청년 창업자들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라이프스쿨’을 찾은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지원금은 물론, 사무공간 뿐 아니라 역량강화 강의 및 전문가 코칭, 시장테스트를 위한 플리마켓 참여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4기 입학식에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예비 청년창업가 100여 명과 신한금융그룹 이병철 부문장, 아르콘 허인정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3기 졸업생과 4기 교육생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를 앞서 거쳐간 졸업생들은 축하 영상을 통해 4기 교육생들의 입학을 응원하고, 토크콘서트 자리에서 12주 교육에 대한 경험담과 성장 스토리 등 창업 선배로서의 노하우를 전했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지난 작년 6월 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올해 3월까지 총 333명의 청년을 선발, 총 164개의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있다.
또한, 교육기간 종료 후 우수 팀에게는‘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입주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5개 팀에게 매장 및 사무공간을 배정하고 인큐베이팅을 통한 사업확장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국내 지자체 및 여러 해외 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사업의 선도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자리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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