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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말해도 되는 건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기사입력 : 2019-09-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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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방송캡처
연애의맛방송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9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14회에서는 고주원, 오창석, 천명훈, 이재황 등 네 커플의 깊어지고 진해진 심쿵 ‘썸’ 스토리에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방송에서 조희경은 "이거 말해도 되는 건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때 피크닉 세트 대여 업체에서 전화가 왔다.

피크닉 바구니 안에서 이채은의 반지가 발견된 것.

오창석은 반지를 찾으러 갔고, 이채은은 미안한 마음에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였다.

오창석은 반지를 찾고 숙소에 와서도 "하아"라고 한숨을 크게 내쉬는 등 이채은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무려 4시간 만의 방황 끝 춘천 진입에 성공했다.

두 사람 모두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닭갈비 집에 들어섰고, 유다솜은 “내 첫인상이 어땠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재황은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호응도 잘해주고 배려 있어 보인다”고 서슴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유다솜 역시 “침착하고 말수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말이 되게 많다”고 웃으며 “좋았다”고 말해 그를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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