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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신혼부부에게 딱! 프리미엄 혼수가전 ‘LG DIOS 김치톡톡’

기사입력 : 2019-09-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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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지난 몇 년 동안 ‘가성비’가 주요 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했지만, 신혼부부를 위한 혼수품 시장만큼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충분한 경제력을 갖춘 뒤 결혼을 늦게 하는 소위 ‘만혼족’이 매년 늘면서,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성비를 따지기보다는 구매 만족도를 더 중시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향은 한번 구매하면 비교적 오래 사용하는 가전제품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첫 살림살이인 혼수를 고를 때 프리미엄 가전을 선택하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신 가전을 고르는 기준은 더 깐깐해졌다. 이전까진 기본적인 기능으로도 충분했지만, 최근 출시되는 가전제품은 이전보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선택의 기준을 넓혀주고 있다.

냉장고와 함께 주방 내 필수 혼수가전으로 여겨지는 김치냉장고 또한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김치보관이라는 기본 기능을 넘어, 김치맛을 한결 끌어올려주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 김치냉장고와 차별화된 디자인 등의 요소를 갖춘 김치냉장고가 신혼부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사진=LG DIOS 김치톡톡(K419MC15E)
사진=LG DIOS 김치톡톡(K419MC15E)

김치냉장고 구매 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단연 김치 보관 기능이다. 김치냉장고를 일반 냉장고와 구분 짓는 가장 큰 특징이 일정한 온도로 내부를 유지시키는 정온 기능이기 때문이다.

LG전자의 ‘LG DIOS 김치톡톡’은 이와 같은 김치냉장고의 본질인 김치 맛에 집중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6.5°C로 내부온도를 항상 유지시켜준다. 덕분에 시원한 맛을 내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이 자사 동일 모델의 맛지킴 모드에 비해 57배 더 풍부하며, 제품 전면의 ‘유산균 인디케이터’를 통해 유산균이 자라나는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유산균을 통해 맛을 더한 김치는 LG전자만의 정온 기술인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을 통해 가장 맛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먼저 1단계 냉기분사는 윗면은 물론 양옆에서 골고루 냉기를 김치통에 쏴 주며, 2단계 냉기순환은 하루 240번, 매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김치냉장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마지막 3단계는 냉기지킴으로, 냉기지킴가드, 유산균가드 기능이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 맛있는 김치 맛을 더 오래 지켜준다.

사진=LG DIOS 김치톡톡(K419MC15E)
사진=LG DIOS 김치톡톡(K419MC15E)

LG DIOS 김치톡톡은 기본적인 김치 보관기능 이외에도, 사용자 편의를 위한 추가 보관기능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김치를 입맛에 맞게 보관할 수 있는 ‘맛지킴김치 모드’는 염도가 다른 김치 종류에 따라 내부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동치미와 같이 수분이 많아 얼기 쉬운 물김치는 보관 온도를 ‘약’으로 설정하며, 묵은지 같이 염분이 많은 양념 김치는 잘 쉬지 않도록 ‘강’으로 설정할 수 있다.

김치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보관하는 식재료에 따라 김치, 냉동, 냉장, 육류/생선, 야채/과일, 쌀/잡곡의 6가지 전문보관이 가능하다. 상칸에 다용도 분리벽이 있어 용도에 따라 각 칸별로 분리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에도 LG전자의 다른 냉장고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LG DIOS만의 프리미엄 디자인 ‘맨해튼미드나잇’ 색상과 ‘매직 디스플레이, ‘스퀘어 핸들’ 등이 적용됐다.

LG전자 관계자는 "LG DIOS 김치톡톡은 맛있는 김치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기능들이 추가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라며, "까다로운 기준으로 처음 살림살이를 구매하는 신혼부부들의 눈높이에도 충분히 부합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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