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은 조세호에게 "옛날에 중국 아저씨와 잘 어울리던데, 장가갈 줄 알았는데 아쉽다"라고 언급했고, 조세호는 "감사하다"고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향, 이송식 부부는 결혼한 지 37년 됐다며 첫 만남 이야기를 전했다.
아내 이기향씨는 "처음 만난 지 얼마 안됐을 때 결혼했다. 시아버님이 내 사주가 좋아서 결혼해야한다고 강행하셨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영주 한우를 맛보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조세호는 고기가 나오기도 전에 감탄사를 날렸다.
유재석은 "고기도 안 나왔다. 미리 그러지 마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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