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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진행됐다

기사입력 : 2019-09-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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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아시아 각국 전통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진행됐다.

박술녀는 여기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박정수는 "박술녀의 한복은 전통을 살린다. 다른 나라 의상보다 한복이 도드러지게 품위를 지키지 않을까 싶다"고 염원했다.

박술녀는 “그러니까 그게 얼마나 큰 고생이었겠나. 저희 어머니께서 어릴 때부터 글씨 쓰는 걸 한 번도 못 봤다. 못썼다. 초등학교도 제대로 안가신 분이 공부를 너무 하고 싶어서 동생을 업고 서당 앞에 가서 항상 (공부하는 소리를)들었다고 했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글씨)쓰는 건 못하는데 (세상 이치에 대한)그런 지혜를 그때 배운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메신저 역할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배우 김남주를 만났다.

김남주는 “예전에 처음 결혼했을 때 선생님 찾아 뵙고 (웨딩)촬영을 하루종일 했다. 생각해보면 그때 김승우 씨한테 미안하다”라며 “그때 김승우 씨가 얼마나 힘들고 싫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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