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홍이영김세정 분은 홀로 있는 장윤연우진 `너의 노래를 들려줘`

기사입력 : 2019-09-15 12:45
+-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윤영길(구본웅 분)의 죽음의 배후를 둘러싼 치열한 추적이 시작됐다.

방송에서는 신영필 연주회가 끝나자 홍이영(김세정 분)은 홀로 있는 장윤(연우진 분)을 찾았다.

홍이영은 홀로 긴장을 푸는 장윤에게 환하게 웃으며 축하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이안을 뺑소니로 죽였다 자수해 감옥살이를 한 윤영길(구본웅)이 신영필 건물에서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명석과 남주완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하던 그가 죽자, 두 사람이 은밀한 장소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영길이 죽던 그 날 밤, 마지막 대화를 나눈 남주완, 연주회 도중 울리는 전화를 손에 쥐고 황급히 자리를 떴던 강교수, 두 결정적인 용의자가 살인을 부정하며 과연 윤영길을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홍이영(김세정 분)은 1년 전 창고 안에 같이 있던 사람이 남주완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장윤은 남주완에게 "윤영길 죽였냐"며 물었다.

남주완은 끝까지 윤영길을 모르는 척 시치미를 뗐다.

장윤은 "그 날 창고에 있었던 사람 너 맞지?"라고 물었다.

남주완은 "이안이는 내 친구였다"고 소리쳤다.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