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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와인드’

기사입력 : 2019-09-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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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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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2018년에는 여럿에서 ‘혼자’하는 걸 추구하는 나홀로족이 늘어나면서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코인 노래방의 인기가 높아졌다.

‘리와인드’에서는 나홀로족의 소확행인 ‘코인 노래방 운영 라운드’가 펼쳐졌다.

상권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인 만큼 이번 대결은 원룸촌, 학세권, 아파트촌, 번화가 네 곳의 후보 중 매출이 가장 높을 것 같은 지역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인 노래방의 수요가 높은 지역을 예측하는 것이기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박명수, 이지혜조차도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쉽지 않은 투자 전쟁을 예고한다.

오하영은 등장하자마자 “제가 진짜 ‘리와인드’를 너무 좋아한다. 나오고 싶다고 해서 나온 거다”며 ‘리와인드’의 ‘찐덕후’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끈다.

원래 박명수 팀을 원했다고 말하며, 다른 팀 팀장에 대해 하하는 강단이 없고 김종국은 모험을 안 한다는 촌철살인 분석으로 ‘리와인드’ 애청자임을 입증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방송에서 자칭 ‘리와인드 처돌이’인 오하영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방송에서는 원룸촌, 학세권, 아파트촌, 번화가의 하루 매출을 보고 혼란에 빠진 출연자들과 매출 1위 지역을 예측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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