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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피아노 연주와 민서의 목소리로 서정적인 분위기의 `성장`

기사입력 : 2019-09-2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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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민서는 24일 공개되는 발라드 싱글과 관련 “윤종신 프로듀서는 내 목소리에 슬픔이 가득하다며, 녹음할 때 항상 ‘덜 슬프게’ 부르라고 주문한다”며 “슬퍼도 안 슬프게 부르는 발라드가 더 슬픈 것이라며, 최대한 감정을 덜어내 담담하게 부르는 데 집중했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성장’은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을 뒤늦게 깨닫고 한 단계 성장한다는 내용의 발라드다.

치열한 이별의 과정에서 잃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그리워한다는 ‘성장’과 내용이 이어진다.

차분한 피아노 연주와 민서의 목소리로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래가 완성됐다고 미스틱스토리는 설명했다.

민서의 발라드 싱글에는 타이틀곡 '성장'과 수록곡 '소개' 총 2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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