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대상을 은평재활원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의 출발점이 되는 숲 조성 및 이를 기념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숲은 은평재활원 이용인 및 관계자 대상 공모를 통해 ‘꿈의 정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준공식에는 BNP파리바 임직원, 생명의숲 활동가, 은평재활원 관계자 및 이용인들뿐만 아니라 주변시설 이용인과 지역주민들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식재활동, 친환경 현수막 제작, 숲의 의미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꿈의 정원 도슨트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부터는 이 날 조성된 정원에서 생명의숲 활동가들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당사가 올해로 9년 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참가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이를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데 동참하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맞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오고 있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앞으로도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2011년부터 생명의숲과 손을 잡고 도심 내 녹지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오고 있다. 조성된 녹지공간에서는 원예교육 및 숲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된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진행,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취약계층의 정서발달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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