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궐기 대회의 슬로건은 ‘국민건강 전문간호’다. 총궐기에는 간호학생을 비롯하여 전국 간호계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모두의 잔물결이 하나의 큰 물결로’라는 간대협의 이념 아래, 이번 총궐기 드레스코드는 흰색 또는 파란색이다.
총궐기에는 대한간호정우회 김희걸 회장을 비롯하여, 간대협 오지은 고문변호사가 발언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총궐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간무협 법정단체 설립을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자유 발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간대협은 지난 달 15일부터 약 10일간 ‘총궐기 후원금 모금’을 진행했다. 후원금 모금에는 간호학과 학생, 간호학과 학생회, 간호사 등 여러 주체가 참여했다.
간대협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총궐기 대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캠페인에 약 5,000명이 참여했다. 또한 ‘총궐기 오프라인 홍보단’을 구성하여 전국의 간호학과 게시판에 포스터를 부착했다. 임원진을 필두로 병원별 간호부에 공문을 발송하여 총궐기를 홍보했다.
간대협 인권복지국이 주도하여 TF팀을 꾸려 ‘간호조무사회 법정단체 설립을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성명서를 작성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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