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 교수는 “어깨를 둘러싼 극상건, 견갑하건, 극하건, 소원건으로 이루어진 회전근개와 이두건을 포함한 다섯 가지 어깨 힘줄이 어깨 통증과 깊은 연관이 있다. 힘줄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하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양수 교수는 사전에 진행한 MRI 검사와 진단법을 통해 몸신 가족의 현재 어깨 건강 상태를 진단한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기열은 “하루에 10시간 이상 게임 방송을 한다. 최근 일상에 불편을 느낄 정로 심한 어깨 통증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어깨 건강에 대한 불안함을 호소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회전근개 파열이라면 근육이 찢어졌기 때문에 자연 치유를 기대하긴 어렵다.
오십견으로 오해하고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을 많이 해 어깨 근육과 관절 손상이 더 심해진 뒤 병원을 찾는 환자도 적지 않다고 한다.
어깨 힘줄을 많이 써서 생기는 회전근개 손상도 오십견만큼 흔한 어깨 질환이다.
회전근개 손상은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인 극상근·극하근·견갑하근·소원근을 말한다.
근육은 어깨관절의 회전운동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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