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 가수는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섹시퀸 박혜신 씨가 장식했다.
올해 나이 만 37세인 박혜신 씨는 송해도 인정할 정도의 8등신 미녀로 전국 행사를 뛰느라 바쁜 트로트 가수 중 한 사람이다.
신곡 ‘의정부 터미널’을 부른 박혜신 씨는 이날 방송에서 화끈한 무대 의상을 선보여 청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1987년 KBS1 일일연속극 과 1988년 KBS1 88올림픽 특집극 에서는 연기 활동도 이어갔다.
올해 나이 52세인 안다미 씨는 KBS1 를 통해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방송에서는 를 열창하며 나이 잊은 귀요미를 발산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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