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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민소매 셔츠에 파란?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사입력 : 2019-10-1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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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진=KBS2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 딸의 마시멜로 실험기부터 윌리엄, 벤틀리의 출렁다리 극복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민소매 셔츠에 파란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세젤귀 자태를 뽐내는 건후가 담겨있다.

먼저 침대에 엎드려 새근새근 자는 건후의 뒤태가 앙증맞다.

거실로 나온 건후는 체조, 책 읽기 등 혼자서 여러 가지 일을 바쁘게 하였다.

잼잼이는 해먹을 보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캠핑 좋아"라고 말해 문희준을 흐뭇하게 했다.

잼잼이는 카메라 감독님들에게 직접 녹두전을 전달해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문희준은 마시멜로를 캠핑 테이블에 올려두고 "아빠가 올 때까지 먹지말라"고 잼잼이에게 말했다.

잼잼이는 홀로 아빠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먼저 자기암시를 하던 잼잼이는 곧 우울해하고, 고뇌하고 끝내 절규까지 했지만 "아빠가 먹지 말랬어"라며 참아내는데 성공했다.

홈캠으로 부엌에서 잼잼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문희준은 흐뭇해하며 15분 뒤 돌아와 상으로 마시멜로 두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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