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봉하는 ‘82년생 김지영’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 첫 주 주말인 서울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무대인사는 정유미·공유·김도영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지 않는 소품이나 장면들이 영화로 그려질 때 마음에 와닿았고 인상 깊었다”라고 원작에 드라마와 스토리를 더해 새롭게 완성된 영화에 대해 전해 눈길을 모은다.
지영으로 분한 정유미에 대해 “베스트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엄마, 언니, 친구들의 모습이 계속 보이는 생생한 감정이 느껴졌고 ‘이 역할에 정말 잘 어울리는 얼굴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여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정유미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관객들은 이야기 안에 담긴 묵직한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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