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의 기대감에 박명수는 “1년도 됐으니까 잘해보겠다. 그런데 그동안 한 게 뭐 있냐는 댓글을 봤다”며 웃픈(?) 고백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안영미가 “댓글을 보긴 보는구나”라며 놀라워하자, 박명수는 “저도 글자 읽을 줄 알아요. 저도 스마트폰 씁니다”라며 무심한 성격과 달리 댓글에 신경 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월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1단계 탈락의 굴욕을 맞본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곽윤기는 "1단계에서 탈락한 후 어머니가 당신 탓을 했다"며 눈물 젖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복수의 칼날을 갈고 온 그는 "제 선에서 알아서 하겠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대한외국인들을 긴장케 만들기도 했다.
‘대한외국인’은 지난 18년 10월 첫 방송 이후 본방송 평균 1.3%를 유지하며 국민 가족 예능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1년 동안 1,261문제를 풀었고 한국인 도전자 150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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