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테일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22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위는 인스타그램으로 26억 분을 사용했고, 이어 네이버 카페 18억 분, 밴드 16억 분, 트위터 13억 분, 다음 카페 12억분 순이었다.
페이스북은 2년 전에 비해서는 사용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SNS앱 중 총 사용시간 1위를 유지했다. 인스타그램은 지속적으로 이용 시간이 증가해 페이스북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세대별로 10대는 페이스북이 16억 분으로 가장 길었고, 이어 트위터(5억 분), 인스타그램(4억 분) 순이었다. 20대 역시 페이스북(11억 분)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 인스타그램(8억분)과 트위터(7억 분)도 선호했다.
반면 30대는 인스타그램의 사용시간이 8억 분으로 가장 길었다. 2위에는 네이버카페(8억 분)가 이름을 올렸고, 페이스북(5억 분)은 3위에 그쳤다.
4050세대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보다 네이버카페와 밴드를 선호했다. 40대는 네이버 카페(6억 분), 밴드(5억 분), 페이스북(4억 분) 순으로 사용시간이 길었다. 50대 이상은 밴드(7억 분)를 주로 사용했고, 페이스북(4억분), 카카오스토리(2억 분)가 뒤를 이었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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