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최신 디지털 광고 트랜드를 접목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고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한 달 여의 응모기간 동안 신한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의 시각으로 연출한 100여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행내 광고 전문가, 외부 자문교수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 10편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안용진씨의 ‘나는 이제부터 쏠로’는 여자친구와 갑작스런 이별 때문에 이전에 빌렸던 돈을 송금 해야 하는 상황 설정을 통해 연락처 간편이체, 모바일 이체 수수료 면제, 연 4.0%금리의 한달愛저금통, AI챗봇 등 신한 쏠(SOL)의 여러 서비스를 재미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신한은행의 긍정적 이미지를 재치있는 라임과 랩으로 표현한 이종명씨의 ‘신난 신한’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대상작을 포함한 일부 수상작은 실제 마케팅에 적합하도록 각색 후 유튜브 및 신한은행 공식 SNS채널을 통해 광고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한은행의 브랜드와 상품 및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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