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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빗썸 글로벌’ 동시 상장 진행, 왐 프로토콜

기사입력 : 2019-11-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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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빗썸 글로벌’ 동시 상장 진행, 왐 프로토콜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빗썸 글로벌 스테이징 시즌5 프로젝트인 왐(WOM)이 빗썸 글로벌, 빗썸에 동시 상장했다. 왐은 빗썸 글로벌 및 빗썸에 동시 상장한 두 번째 프로젝트다.

빗썸 글로은 WOM 토큰 입출금은 5일 한국시간 15시부터 가능하며, 거래는 18시부터, 빗썸 입금 주소 오픈 시간은 14시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상장하는 동시에 170만개 WOM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OM 프로토콜은 브랜드가 입소문 추천을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마테크(MarTech) 솔루션을 말하며, 지난 10월 WOM 프로토콜은 일본 및 서울 강남에서 블록체인 밋업을 개최하고, 빗썸 글로벌 스테이징(Bithumb Global Staging)을 이용해 높은 수익을 얻어 해외에 있는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WOM 프로토콜은 브랜드가 진정한 입소문 추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콘텐츠와 그 생성자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자사 제품을 참조하는 콘텐츠에 대해 크리에이터에게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브랜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출판업자, 소셜 네트워크에게 앱이나 플랫폼에서 입소문을 통해 추천을 수익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WOM 프로토콜은 인플루언서 광고 및 기타 UGC(User Generated Contents) 광고 모델에서 볼 수 있는 현재 사용자 생성 콘텐츠 트렌드에 비해 차별화된 기능으로 독특하면서도 성공적이라는 이야기다.

왐은 일단 추천이 ‘정확한’ 것으로 간주되면, 크리에이터는 그들의 추천에 대한 보상을 받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인해 브랜드는 정직한 입소문을 통해 이익을 얻고 소비자들은 검증을 통해 인증된 추천을 신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개인과 플랫폼에서 입소문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인센티브로 사용한다.

왐 프로젝트 관계자는 “앞으로 몇 달 동안, WOM 프로토콜은 사용자, 크리에이터 및 광고주들을 위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Authenticator 앱과 캠페인 매니저 앱 두 개의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다”며 “이 앱들은 WOM 생태계가 진정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두 개의 디앱(DApp)의 선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동시에 WOM 프로토콜은 창의적이고 활동적이며, 주로 Z세대 및 밀레니엄 세대 사용자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최고의 비디오 기반 추천 엔진인 YEAY 앱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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