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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글로벌, "자체 암호화폐 빗썸 코인(BT) 선보일 것"

기사입력 : 2019-11-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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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글로벌, "자체 암호화폐 빗썸 코인(BT) 선보일 것"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빗썸 글로벌(Bithumb Global)이 최근 발표된 빗썸 체인용 암호화폐인 빗썸 코인(BT)을 선보일 것이라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빗썸 글로벌에 따르면 빗썸체인은 IT, 보안, 암호화 및 재무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들에 의해 구축되었으며 ‘빗썸 코인’ 거래를 허용하며, 글로벌 생태계에서 다양한 사례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빗썸체인은 빗썸 패밀리 생태계 내의 제품과 서비스 및 인프라를 연결하는 분산형 오픈 소스 프로토콜이며, 빗썸 패밀리는 고유프로토콜 PSP(Profit Sharing Protocol)인 창조적 EaaS(Exchange-as-a-Service) 등 블록체인의 가치 네트워크에 추가된 다양한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EaaS는 빗썸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 금융앱(DeFi)이나 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로서, 해당 거래소로 원클릭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를 추가한 사용자에게는 인센티브 형식의 빗썸 코인을 지급한다. 또, 빗썸 코인(BT)과 프로토콜의 진정한 인센티브와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매커니즘을 제공하며, 빗썸 패밀리 생태계의 가치 흐름을 촉진한다.

빗썸 코인의 특징은 빗썸체인 내 유틸리티, 체인 시스템의 사용 권한 처리 및 빗썸 글로벌 플랫폼의 거래 수수료 지불 및 향후 서비스 비용 지불, 시스템 임대 계약을 통해 사용자는 빗썸 코인(BT)을 임대하고 임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빗썸 코인(BT) 보유자는 프로젝트 상장 지명권을 포함해 빗썸 체인의 지배 구조에 투표하고 참여할 수 있다. 빗썸 체인 에코 참가자는 네트워크 개발의 공식화·방향화 뿐 아니라 빗썸 체인의 투자 결정에도 참여한다.

예를 들어 플랫폼의 마케팅 활동에서 소유자의 특권이 허용된다. 여기에는 BG 스테이징의 추가 추첨권 및 토큰 스테이킹에 참가할 때의 추가 수익률이 포함된다. 빗썸 코인(BT)을 보유하는 다른 유저들에게는 공정한 토큰 배포와 같은 빗썸 체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포함되며, 빗썸 코인(BT)은 보유자를 위해 고안된 많은 특권을 제공한다.

빗썸 글로벌 관계자는 "빗썸 체인과 빗썸 코인(BT)의 상호관계는 스마트 블록체인 도시가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와 유사할 수 있다"며 "빗썸 체인은 도시 블록을 대표하는 반면, 빗썸 패밀리의 다양한 구성원들은 도시 블록 내의 개별 시설을 상징하며, 빗썸 코인(BT)은 도시내의 서로 다른 시설 사이의 상호 연결 도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빗썸 코인(BT) 보유자는 빗썸 글로벌 플랫폼의 커뮤니티 노드가 되기 위해 선택적인 수의 토큰을 보유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빗썸 패밀리의 후보 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며 "플랫폼 매출의 50%는 절반인 1억 5천만 개의 토큰이 남을 때까지 빗썸 코인(BT) 구매 및 소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빗썸 코인(BT)은 빗썸 체인의 모든 온 체인 제품, 플랫폼 및 서비스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빗썸 코인의 발행량은 총 3억 빗썸 코인(BT)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빗썸 글로벌 웹 사이트 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빗썸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거래소 중 하나이며, 하루 거래량은 국내 비트코인 시장의 75.7%를 차지해 세계 비트코인 시장의 15%를 차지한다. 빗썸은 강력한 사이버 보안 시스템과 막대한 유동성을 갖춘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자산 생태계이며, 빗썸 코인(BT)은 이미 생태계 내에 참여하고 있는 800만 빗썸 패밀리 사용자들에게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빗썸 글로벌은 거래 규모가 1조 달러를 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빗썸 글로벌은 모든 글로벌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쉽게 거래, 참여 또는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빗썸 글로벌은 국제표준의 보안대책을 준수 및 강화하고, 풍부한 유동성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자산 생태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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