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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본 사람만 안다는 테라스하우스의 매력” 아산 ‘한성필하우스 테라스포레’ 관심

기사입력 : 2019-11-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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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본 사람만 안다는 테라스하우스의 매력” 아산 ‘한성필하우스 테라스포레’ 관심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주택시장에서 수도권 인근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높아진 서울의 집값에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현상으로 풀이된다. 타운하우스란 공동주택의 종류 중 하나로 주택을 여러 채 조성한 주거지를 의미한다. 보통 2~3층 규모의 10~50가구를 밀집해 조성하며, 고급연립주택 단지, 단독주택 단지를 타운하우스라고도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분당경계에 있는 A타운하우스는 전용면적별로 방 4~5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된다.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했으며, 분당생활권에 포함된다. 전용면적 220㎡의 경우 지난해 3월 9억 2천 90만원에 거래됐지만 동일면적대 매물이 같은 해 5월 2~4억원 오른 11억 9천 380만원, 13억 1천 600만원에 매매됐다. 또한, 지난 2017년 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한 '자이더빌리지'는 평균 33대 1의 청약경쟁률로 계약 나흘 만에 분양가구 수 525가구가 모두 완판됐다. 우수한 주택 실적을 보유한 대형건설사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타운하우스인 만큼 수요자들의 인기는 물론 도심 아파트에서 벗어나 거주하려는 수요를 정확히 읽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테라스하우스는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일반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정원이나 야외 개인 공간 등을 조성할 수 있고 고층건물 보다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다. 때문에 테라스 하우스에 입주한 주민들 주거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다. 여기에 최근 편안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휘게 라이프(Hygge Life)`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열풍으로 자신만의 힐링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단독주택, 테라스하우스 등이 새로운 주거지의 트렌드로 부상하며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분양되는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의 주거 편의까지 더해져 그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주거 트렌드인 ‘테라스하우스’가 분양업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13조 투자결정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충남 아산에 ‘한성필하우스 테라스포레’가 분양소식을 알려 아산에 부동산 투자를 고려중인 투자자들과 아산/천안 지역의 3040세대 및 5060세대 실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성필하우스 테라스포레’는 지역대표 건설사인 한성건설이 총 대지면적 24.833㎡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13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최근 주거 트렌드로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인기가 많은 85㎡ 이하의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테라스하우스의 장점을 잘 살렸다.

해당 사업지는 아산지역에서 공급이 희소한 대단지 공원형 테라스하우스인데다가, 단지 인근에 모산초, 모산중, 배방고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 배방읍 행정복합시설, 이마트에브리데이, 은행, 병원 등 도보이용이 가능한 편리한 생활환경과 도심 한가운데 동서남북 숲으로 둘러 쌓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수요에 발맞춰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IOT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에서 난방, 가스,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고 무인택배, 주차관제 등 사물인터넷 기술로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또한 자동환기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를 완벽 차단하고 ‘복층유리 단열창호’를 사용하여 아파트 이상으로 단열성능을 높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한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한성필하우스 테라스포레’는 1호선 전철 배방역과 21번 및 43번 국도와 인접하고 당진-천안간 고속도로(탕정IC 예정) 이용으로 빠르고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KTX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한성필하우스 테라스포레’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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