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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11-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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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우진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가운데)이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도로교통공단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우진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가운데)이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도로교통공단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지난 1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준정부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통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기업이 운영하는 SNS 채널의 소통마케팅 효과와 콘텐츠 경쟁력, 운영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인터넷 소통지수(ICSI), 콘텐츠경쟁력지수(ICSI), 운영성평가의 종합지수에서 AAA로 80.05점을 기록했다. 이는 상위 100대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76.68점을 웃돈 높은 점수다.

도로교통공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유용한 교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안전한 도로교통의 중심,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동반자’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로교통공단은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대사 배우 양택조 씨를 모델로 한 카드뉴스를 적극 활용하고, 시즌 이슈를 고려한 교통안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전면허 시험 응시생들을 위한 유익한 영상을 공개해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우진구 홍보처장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공익성과 안전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여 온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줄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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