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여행㈜은 국내 최초 후결제 여행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한 회사로 여행 시장의 변혁을 이끌고 있는 곳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여행 트랜드 변화로 인해 기존 여행 사업자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에 여행 플랫폼 사업자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암호화폐의 기술을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하여 새로운 여행 서비스의 체질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에 한발 앞서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나나여행㈜의 송기동 대표는 “10년 넘게 여행 서비스업을 해왔으나, 지금처럼 힘든 적은 없었다”라며, “결국 플랫폼 기반의 개인화 여행 서비스의 대세로 인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면, 여행 서비스의 신뢰 프로세스 증진에 기여할 것이고,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의 영역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전했다.
한편, 바나나여행㈜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해커스홀딩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댑(Dapp)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커스홀딩스에서 개발한 메인넷인 파이널체인(FINL CHAIN)은 분산 노드의 해시 라운드로빈 알고리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왔고, 블록체인의 트릴레마 한계 극복을 위해 DPOR(위임 평판 증명)모델을 선보인 메인넷을 개발하였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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