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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컴퍼니, 라멘업계 최초 메인비즈 인증 획득

기사입력 : 2019-11-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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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컴퍼니, 라멘업계 최초 메인비즈 인증 획득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국내 최대 라멘프랜라이즈로 자리잡고 있는 ‘혼다라멘’ 본사 리오컴퍼니(대표 조대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리오컴퍼니는 2015년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기업으로 초기 퓨전감성포차 컨셉인 ‘보스턴오뎅’을 2년만에 70호점을 개설하였으며 이후, 한끼의 맛있는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1인창업아이템 ‘혼다라멘’을 선보였으며 이 역시 70호점의 가맹점을 기록하면서 2개 브랜드의 연속 성공 신화를 쓴 5년차 외식프랜차이즈 본사이다.

일반적으로 외식프랜차이즈 회사가 정부에서 인증을 받기는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타업체와는 다른 차별성과 특별함을 가진 임직원분들의 노력을 밑바탕으로 메인비즈를 획득하게 되었다. 보편적으로 메인비즈는 제품 및 공정중심의 기술혁신은 물론이거니와 마케팅 및 조직혁신 등 비기술분야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사업전망이 밝은 기업에게 주는 인증이다.

혼다라멘은 라멘업계에서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 세간의 관심을 사고 있었는데 그 중 가맹점과 상생을 위한 3가지 특별함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매달 납입하는 로열티는 소멸성이 아닌 적금형으로 전환하자. 두 번째, 가맹점의 위기를 함께 돌파하자. 세 번째, 주문물류에 대해 적립금으로 돌려주자. 이처럼 3가지 차별성은 일반적인 외식프랜차이즈 회사에서는 결코 쉽사리 할 수 없는 일인 것은 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리오컴퍼니는 ‘혼다라멘’이라는 라멘브랜드만을 운영하는 곳이 아닌 외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선술집, 카페, 중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시장에서의 성공브랜드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리오컴퍼니 조대원 대표는 “이제는 맛과 서비스, 가격이라는 3가지를 만족한다고 해도 고객들은 발길을 붙잡기란 결코 쉽지 않은 시대가 도래했으며 이제 고객들은 한 끼를 먹는 것이 단순한 식사가 아닌 소중한 사람과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만큼 음식은 소통에 있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서비스업계에서의 최고는 있을 수 없는 말이며, 지금의 상황에 자만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어떠한 방식으로 제공할 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만큼 외식사업은 어려우나 도전할 만한 충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전했다.

리오컴퍼니는 혼다라멘을 가맹사업 1년 반 만에 누적가맹수 70호점을 계약하며 빠르게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더 주목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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