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악녀로 등장하는 문해랑은 김지훈 작가의 책 <너라는 계절> 의 한 구절을 읊으며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그는 "너와 함께했던 가장 평범했던 보통의 모든 지난날들은 결국 너와 내가 치열하게 만들어왔던 다시없을 순간들이며 두번은 이루어내지 못할 아름다움이었기에 우리는, 우리의 사랑은, 그 안의 모든 추억의 조각과 찬란함은 기적이었다"며 읊조렸다.
<너라는 계절>은 10만부 이상이 팔린 <참 소중한 너라서>의 저자 김지훈 작가의 이야기 산문집으로, 현재 2주년 기념 미삽입 수록본이 함께 출간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년 연속 베스트셀러에서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는 책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책 <너라는 계절>은 에세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소설 한 편을 읽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절절한 이 이야기의 사이사이에는 사랑과 삶에 대한 다양한 글이 이어진다.
독자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해랑이 그랬던 것처럼, 저마다 자신의 예전 이별을 떠올리며 치유를 받기도, 사랑에 대한 깊은 가치를 알아가기도, 만남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기도, 흐르는 눈물 속 아픔을 느끼기도, 뭉클한 감동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한편 사랑에 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도서, <너라는 계절>은 현재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서점과 그 외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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