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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빛의 계승자',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기사입력 : 2019-11-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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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빛의 계승자',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 은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5성 서번트 ‘카이사르’와 신규 아바타 ‘다크 루시엔’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카이사르’는 죽음마저 극복한 불패의 왕이자 위대한 정복자로 의문의 이유에 의해 위령대의 기사단장이 되어 돌아온다. 회복형과 방어형 능력을 갖고 있으며, 오랜만에 등장한 강력한 방어형 능력을 지닌 서번트인만큼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락의 탑 보스, ‘다크 루시엔’이 신규 아바타로 모습을 드러낸다.

다양한 편의성 업그레이드도 실시된다. ‘도감효과’가 추가되며 ‘연속 전투’가 개선된다. 도감효과는 각 서번트의 각성, 초월 단계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치명피해 등 추가 능력치가 주어지는 기능으로 동일한 클래스 내 모든 서번트에 적용된다. 연속전투는 횟수를 지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교체할 서번트가 없어도 연속 전투가 유지되도록 개선된다. 이 외에 상점에 ‘서번트 파편’이 추가되고 잠재능력 일반 3~5 슬롯의 능력이 업그레이드되며, 캐릭터 정보에 ‘파편 획득처 바로가기’가 추가되어 편리한 게임이용이 가능해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유저들의 관심을 끈다. 26일부터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5성 서번트 확정 소환석 2개를 증정하며 다음달 5일까지 꾸준히 접속하면 3~5성 서번트 소환석 1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상점에는 26일까지 캐럿 패키지 4종과 블랙 프라이데이 패키지 2종이 추가된다.

‘빛의 계승자’는 누적 3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마니아 층이 확산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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