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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영업본부, ICT·블록체인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19-11-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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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영업본부, ICT·블록체인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서울서부영업본부(본부장 김충배)는 26일 오후 1시 무역협회(중회의실)에서 ICT, 블록체인 스타트업기업을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인 ‘U-CONNECT Series ICT․블록체인 데모데이’는 신보 서울서부영업본부와 블록체인 전문미디어인 ㈜블록미디어,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4차 산업 관련 전문기관과 함께 ICT, 블록체인 분야에 특화되고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 10개 기업을 발굴하여 IR을 진행했으며, 유명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등 50여명 내외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표에 나선 10개 스타트업은 △시선추적 기술을 개발한 ‘비주얼캠프’ △바이오인증 및 보안기술 보유기업 ‘와이키키소프트’ △물류위치추적관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워너버스이노베이션’ △인공지능 관리체계 기술을 보유한 ‘제로원에이아이’ △AI기반 피플카운팅 및 안면인식 CCTV솔루션 제공기업 ‘퀀텀솔루션’ △얼굴인식과 VR기술을 활용한 주얼리 큐레이션 플랫폼 기업 ‘로고몬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료․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록스307’ △블록체인 엔진사슬을 활용한 BaaS(Blockchain as a Service) 제공기업 ‘아티프렌즈’ △증강현실, 인공지능을 접목한 문화콘텐츠 플랫폼 기업 ‘에스트렐라노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및 스포츠 플랫폼 기업 ‘제네시스체인’ 등이다.

신보 서울서부영업본부는 신보 투자유치 플랫폼 ‘U-CONNECT’가 7월 출범된 이후, 9월 서울강북 지역 스타트업(8개 기업)에 대한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10월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벤처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지역 스타트업(11개 기업)을 대상으로 ‘G-VALLEY 창업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하였고, 11월에는 메인비즈협회, 상상투자조합 등과 공동 발굴한 스타트업(12개 기업)에 대해 ‘창성챌린지업×U-CONNECT Series 데모데이’를 열었으며,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인 ‘U-CONNECT Series ICT․블록체인 데모데이’(10개 기업) 등 총 4회에 걸쳐 41개 스타트업에 대한 민간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김충배 신보 서울서부영업본부장은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자리를 마련하여 스타트업에 대한 민간투자유치 지원시스템이 질적 양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커넥트(U-CONNECT)’는 기술력과 창의력이 우수한 혁신 스타트업이 민간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보의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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