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는 팜클이 개발한 해충 퇴치 및 방역용품 전문 브랜드로,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약국용 잡스 시리즈의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치러진 행사에는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와 전찬민 팜클 대표를 비롯한 두 회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히, 잡스 시리즈의 제조사인 팜클이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로 화합의 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양 사 대표들은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잡스 시리즈의 영업 마케팅을 위해 힘쓴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수 성과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담당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나머지 참석자들 또한 업무 노하우 및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며 영업 전략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일동제약 잡스 마케팅 담당자인 한민철 CM(Category Manager)은 “잡스 시리즈는 전문 R&D센터의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미, 바퀴벌레, 진드기, 모기, 파리, 쥐 등의 유해생물을 차단하는 20여 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팜클과 협력해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좋은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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